손혜미님
아빠는 술만 드시고
집에 빚은 자꾸 늘어서 쪼들리고
학교에 의지할 친구도 거의 없고
답답하고 힘든 마음에 가출을 해 봤지만
이틀만에 집에 돌아왔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힘든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어 보이는데 학교를 떠나지 않게 하고
가출을 해서 다른 선택을 할수도 있었는데
다시 집으로 향하게 한 그것은 무엇이엇을까요?
손혜미님
짧은 글 속에 죽을만큼 힘들어하는
님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리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전화로 시간을 맞추고 방문을 해서
상담을 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