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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돕고 싶습니다
cjstk |  
2005.04.13  
아버지의 폭행, 폭언과 집안에는 아예관심도 없는 어머니 님의 유일한 편이되어줄 언니와의 잦은 싸움, 정말 어디에도 맘붙일곳이 없어보이네요. 그러니 학교며 친구들이 무슨소용이겠냐는 생각도 들겠네요. 하지만 지금까지는 참 잘참고지낸것 같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독립하고 싶어하는 맘 충분히 이해해요. 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있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은 혹 안드시나요 가족의 일원으로서 님은 어떤 노력을 해보셨나요 아직은 그래도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있습니다. 혹 언니와 진지한 대화의 노력은 해보셨나요?
정말 눈물이 쏙나올만큼의 대화말이예요
아주 가까이 언니와의 관계부터 개선해보면 어떨까요 그다음은 어머니이고요...
지금이시간 이후부터 음악크게 틀어놓고 집안청소부터
해보세요 뭔가 집안을 정리해놓으면 새로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정말 힘차게 집안을 환하게 해줄 작은일이라도 해보ㅅ세요
변화는 아주 작은것에서부터 오거든요
그리고 지금 님이 처한 현실이 님의 인생에 전부는 아닙니다.
조금더 노력해보시고 정말 힘들때 다시한번 노크해보세요 내맘을 어딘가에 털어놓을 수 있다는게 큰힘이 될수도 있습니다. 화이팅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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