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는 사람은 맨날 엄마때리고 다부수고 우리보고 죽으라고하고 틈만나면 가스 폭팔시킨다고하고
엄마라는 사람은 맨남 딴남자 만나고 아빠가 성질내면 그남자 만나러 나가버리고 밤에는 제동생이랑 저만 집에있고
엄마 .. 이작자가 더싫어
그남자랑 인연끊었다면서 저보고 계속 그남자와의 관계를
이해하라고하네요 . 세상에 누가 어느딸이 자기엄마가 딴남자랑 놀아나는데 이해하겠어요 ?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 수없이도해봤고 가출할까 생각도해봤지만 제가 가출하면 혼자 밤에 있을 동생 .. 동생을 생각하니 하지도 못하겠고
근데요 .. 이젠 저만 생각해볼려고요 .. 저만생각할려고요
정말로 민폐지만요 ..제가 가출하면 받아 주실수 있으세요 ..? 물론 저는 여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