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ㅜㅜ
중학교 3학년에 올라오고나니
엄마가 더 신경질적으로 변해요 ㅜㅜ
막 부모님이 때린다거나 가정에 무슨일 이
있는정도는 아니지만
공부때문에요 ㅜㅜ
제친구들은 평균이 한 50-60점대로 낮아요
그래서 걔네들 엄마들은
실업계가거나 미용고 가도 오히려
요리쪽이나 이런걸로 밀어준다는데
저는 성적안되는거 알면서도
너무 인문게안가면 쫒겨난다이런식으로
얘기를하니까 부담스러워요 ㅜㅜ
제가 평균이 75만넘어도 마음먹고공부하는데
2학년때 2학기 기말에 진짜 열심히해서 성적올린게
70이였어요 ㅜㅜ
평준화되기전에는 제성적으로 장유쪽에
인문계라도 갈수있었는데
딱 저희학년부터 평준화라
인문계 도 무리일것같아요 ㅜㅜ
요새는 과외도 자주빼먹고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놀다보면
10시에집에오고 ㅜㅜ
과외방에서공부하다 12시에오는건되면서
놀다가 10시에오면 뭐라하고 ㅜㅜ
남자친구들은 통금시간이 없다고하는게 너무부러워요 ㅡㅡ
휴 ㅡㅡ 지금은 병원에서 치료 받고있는중이라
정기적으로 병원을가야되서 가출은 몬하겠고요 ㅜㅜ
치료끝나는대로
알바해서 대충돈모아서 가출하려고요 ㅜㅜ
돈도 못벌고하면
쉼터갈생각인데
ㅁ작정 다받아주나요 " ?
갑자기찾아가던가 ㅡㅡ........
그리고 몇달정도잇을수있죠 ㅜㅜ ?
있는동안 돌아다니고이런것에
제한이있나요 ? ?
대답부탁드릴께요 ^ ^ !!